일요일,공휴일은 휴진입니다.
|
![]() |
쌍둥이 아빠된지 30일째 |
쌍둥이 아빠된지 30일째 아빠도 힘들다... 하루종일 땀흘리고 눈탱이 밤탱이되고 입안은 전부 찢어지고 그렇게 녹초가 되서 집에가면 애기 둘 본다고 녹초가되버린 와이프 앞에서 웃어야한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아빠니까 ㅜ 그렇게 조금이라도 우리 토끼같은 마누라 잠좀 재우겠다고 애기를 안고 꾸벅꾸벅 졸고 ? 시합준비한다고 20키로감량에 30살이 되서 다시 현역복귀한다며 체력훈련 스파링 젊은애들한테 깔려가면서 코치도 해줘야하고 하루가 그렇게 지나가면 씻을때 비누를 들어올릴 힘도 없다... 그래도 웃어야지 아빠니까 ㅜ 엄마들만 힘든게 아니란걸 우리 마누라는 그나마 알아주는것 같아 고맙기도하고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나도 미안하고... 부부니까 서로 둥글둥글 이해하며 살아가면 지구는 둥그니까 지구처럼 둥글둥글 ....뭐라는거야 여튼 그렇게 살면 행복하게 살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전지훈련 와서 남겨봅니다 애기들도 마누라도 하루 못보는건데 보고싶네용 ㅜ? |
![]() |
![]() |
|